오늘은 이율이 좋은 적금을 찾다가 발견한 은행 상품을 가지고 왔다.
바로 토스와 하나은행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연 최대 2.5%를 받을 수 있는 적금이다.
가입은 토스 어플이 있으면 바로
어플에서 할 수 있다.
가입하는 방법 :
먼저 토스 어플에서
개설 탭에 들어가서 은행상품을 클릭한다.
토스 어플 > 개설 > 은행 상품
그럼 이런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하나은행 제휴적금 버튼을 누른다.
(하나은행과 같이 제공하고 있는 다른 상품들도 있지만
다른 상품은 굳이 여기서 가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입출금계좌랑 주택 청약 종합 저축계좌는
주로 사용하는 은행에서 가입하는 쪽이 더 낫다.)
캔커피 한개 가격으로 시작하는 자유적금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처음에 가입할 때 넣어야 하는 돈이 커피 한잔 값이라는 의미다.
월 납입액은 1천 원에서 20만 원까지 할 수 있다.
최대 금리는 2.5%이며
기본 0.8%에서 우대금리 1.7%를 더해서
총 2.5%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과 토스가 함께 제공하는 제휴 적금이라서
보통 은행에서 운영하는 적금보다 이율리 높다.
단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한 번에 20만 원 이하로 납입이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가입기간에 불입 회차가 6회 차 이상이 되는 경우다.
너무나 우대금리 받기 간단한 것!
이 상품 역시 보통의 은행과 같이
예금자보호는 5,000만 원 까지 가능하다.
초과하는 금액은 보호를 받지 못한다.
우대금리는 만기 해지 시 제공되면, 일부 해지 또는 중도해지 시 제공되지 않는다.
그러니 해지하지 않을 만큼만 넣는 것이 중요하다.
단 하나은행 입출금 통장이 없는 사람은 만들어야
예금 상품의 가입이 가능하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서 2%만 넘어도
마른하늘의 단비 같은 상품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사이다 뱅크처럼 이율이 높은 파킹 통장도 있지만
이번 달을 기준으로 1.7%까지 이율이 내려간다고 한다.
2%대 적금 상품 너무나 소중하다.
2%짜리 적금 들 바에야 펀드나 주식을 하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과 동시에 목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예금과 적금 상품은 돈을 불어나게 하기보다는
묶어둠으로써 돈을 절약하는 용도라고 생각해야 안 아쉬울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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