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는 과거 씨야의 메인보컬으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다.
현재 회사는 모스트웍스
모스트 웍스에 어떤 아티스트들이 있는지 알아봤는데
김연지 외에, 임한별, 용주, 가은, 차우영 등이 있다.
사실 다 모르겠다. 하지만 프로필을 살펴보니 다들 열심히 활동중이다.
OST참여도 다수, TV출연도 다수
아무튼 김연지는 최근 슈가맨3에 씨야가 나오면서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다들 남규리에 주목했지만 나는 김연지라는 가수에 대해 더 매력을 느꼈다.
몇년 전 갑자기 브라운관에 솔로 활동으로 모습을 보이면서
달라진 외모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
자기관리하는 모습이 오히려 나는 좋게 보이기도 했고 이해도 됐다.
(나도 살 빼야 되는데 연예인들은 정말 체중관리를 어떻게 하는거지..)
김연지는 내가 정말 재밌게 봤던
동백꽃 필 무렵 (KBS2 수목드라마) OST Special Track를 부르기도 했다.
동백꽃 필무렵에서 마지막 장면은 눈물이 나게 만드는 따뜻한 장면이었는데
기억날지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 노래가 들리면서
세상이 모두 따뜻하게 물드는 장면이었다.
거기서 나오는 노래가 김연지가 부른 노래다.
또 동백꽃 필 무렵에서 '내맘'이라는 노래도 불렀다.
엄마의 사랑을 주로 다뤘던 드라마 동백꽃에 어울리는 노래다.
난 느낄 수 있죠 내 맘
내 맘 나보다 나를 잘 알죠
나의 첫 사랑은 그대였죠
미안하단 말 고맙다는 말
내가 할 말인데 왜 해요
내맘 가사 中
아무튼 김연지에게 집중이 됐던 이유는 이번에 낸 신곡을 불렀는데
노래가 너무 내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다.
제목은 '바람이 불면'이라는 노래인데
김연지 본인이 작곡, 작사를 다 했다.
노래를 들어보면 뭔가 박효신의 노래 느낌이 물씬난다.
따라 불러봤는데 너무 높아서 못부르겠다.
Lyrics by 김연지 Composed by 김연지 Arranged by ZigZag Note
정말 대단한 듯하다.
연예인들은 계속해서 노력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다양한 재능을 계속해서 보여줘야하는 직업이니까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을 보여야하는게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하다.
아 김연지님 너무 이뻐지셨다.
뭔가 거미와 이미지가 겹친다.
걸크러쉬..
노래 정말 좋으니 한번쯤 들어봤으면 좋겠다.
'이슈모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사태로 기부한 기업들 (1) | 2020.03.09 |
---|---|
워킹맘들을 위한 모유 운반서비스, 미국의 스타트업 '밀크스토크' 서비스 (0) | 2020.03.06 |
베트남 헬리콥터 공유 서비스 '패스트 스카이' (2) | 2020.03.04 |
딸기의 역사 (3) | 2020.03.03 |
[택배비 아끼는 방법] 중고거래 시 유용한 GS 반값택배 (10) | 2020.02.13 |